-
환자 안전 최우선,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빛나는 노력
커뮤니케이션팀 2025-01-08 조회수 167
-
- 재난에 취약한 환자·어린이 안전 위한 맞춤 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 내실화
- 의학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재난안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병원의 안전을 중심으로 기관의 특성과 기능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 방식의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관내 재난발생에 따른 대량 환자 유입과 병원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관계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연계로 상황전파, 재난대응, 피해수습 복구 등이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 의학원은 특히 재난에 취약한 환자와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한 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자력병원 내 인공신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 의료진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혈액투석 중인 가상환자를 대피시키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원내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도 실시됐다. 대상별 맞춤형 훈련은 노원소방서, 노원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원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대형 재난에 대비해 관내 기관들이 힘을 합쳐 뛰어난 재난대응 역량을 발휘한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훈련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좌측 두번째부터) 이명철 안전관리부장,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김학준 재난안전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