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보] 몽골 방사선의학 발전을 위한 공로 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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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4-29 | 조회수 | 114 | ||||||||||||||||
- 한국원자력의학원, 몽골의 보건부 최고 의학 훈장·원자력청 표창 수훈 - - 몽골 제2국립병원과 핵의학·방사선치료·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약 체결 -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몽골 방사선의학 분야의 발전과 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의 보건부 최고 의학 훈장과 원자력청 표창을 26일 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수훈은 지난 2016년부터 10여년 간 의학원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몽골 보건부와 함께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펠로우십 과정을 열어 핵의학 진단 기술을 전수하여 몽골 제2국립병원 내 국립진단치료센터의 핵의학과 개설과 몽골 최초 양전자단층촬영(FDG PET/CT) 암 진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 특히, 몽골 원자력청 표창은 방사선의학으로 몽골의 암 퇴치에 앞장선 공로로 수여됐으며, 해외기관으로서는 의학원이 최초로 받았다. □ 수훈에 앞서 의학원은 24일 몽골 제2국립병원과 지난 핵의학 진단 기술 전수 성과를 바탕으로 핵의학·방사선치료·방사선비상진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전문지식 교환, ▲국제 핵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아-태 지역 허브 협력센터 활성화 추진, ▲상호 관심 주제에 대한 세미나 및 회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어 25일에는 방사선 이용 암 치료 및 방사선비상진료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의학원 장원일 박사가 몽골 제2국립병원에서 기술 전수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 이진경 원장은 “몽골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방사선의학 기반 암 진료 기술지원에 더욱 앞장서 글로벌 암퇴치 기술을 선도하여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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