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원장 김동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5월 22일(목) 권역 내 12개 호스피스전문기관과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통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으로 인한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매년 내외부 통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지난해 한국프레스센터(서울마당)에 이어 청계광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통증 OX퀴즈 진행, SNS 구독 이벤트, 홍보 굿즈 배포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호스피스 상담이 이루어져 암성통증과 호스피스·완화의료가 궁금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이번 통증 캠페인은 외부 행사와 더불어 오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원자력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여 암성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암으로 인한 통증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암성 통증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