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암극복 캠페인 성료-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5월24일(화) 청량리역사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암극복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존 원내에서 진행하던 캠페인을 외부로 확대해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3층 맞이방 1번 출구 앞 및 광장에서 권역 내 11개 호스피스전문기관 전문인력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관련 교육 및 홍보 자료 배포 ▲ 홍보영상 전광판 송출 ▲현수막 홍보 ▲통증 웹페이지 홍보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암성통증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암극복 캠페인 주간동안 권역별호스피스센터에서는 노원구 내 공공기관 및 강동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 자료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였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 나임일 센터장은“환자가 통증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가족도 환자가 통증을 참고 있지는 않은지 잘 관찰하며 의료진과 소통한다면 통증은 조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5월24일(화) 암극복 캠페인과 더불어 9권역 호스피스전문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2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및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