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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 혁신 이끌 인재 양성”
커뮤니케이션팀 2024-11-12 조회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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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의학원·서울과기대, 의과학대학원 개원 -
□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2일(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SeoulTech-KIRAMS 의과학대학원’ 개원식을 12일(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 큐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SeoulTech-KIRAMS 의과학대학원은 방사선 미래융합연구 분야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설립해 공동 운영하는 전문대학원이다. 현재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거쳐 학생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 의학원은 이번 SeoulTech-KIRAMS 의과학대학원 개원으로 방사선의학 연구 인프라와 대학의 공학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유일의 방사선 의생명과학 교육 및 연구 단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원장은 “의학원 소속 전문의 및 방사선바이오 연구자들이 교수진으로 나서 의학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특히 의과학 융합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여 미래 의학 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또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동환 총장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과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혁신 신약 및 진단 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R&D 기반의 창업과 지역 산업의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며, 추후 공동연구소 설립 추진과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개원식에 참석한 과학기술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의과학대학원 설립으로 미래 방사선의학을 선도할 최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노원구청 등 주요 부처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의과학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 (왼쪽 일곱 번째부터)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황판식 과학기술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 축사하는 과학기술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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