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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역의 호스피스 사업 지원 본격 나선다
2020-01-02 조회수 762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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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
□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올해 1월 1일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자기 결정권과 마지막 삶의 질의 중요성을 반영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권역 내 호스피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다.
□ 원자력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서울권역의 ▲호스피스전문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및 지원, ▲권역호스피스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연계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 홍보, ▲말기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지난 2015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통해 얻은 역량을 기반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병동에 전문인력이 방문하는 자문형 호스피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나임일 센터장은“이번 지정은 그간 지역 호스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라며,“서울권역의 말기암 환자들이 적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970-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