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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미래 조망

2015-11-25 조회수 949 언론보도 보기

방사선의학 분야 전문가 초청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11월 23일(월) ‘방사선의학의 미래(Future of Radiation Medicine)‘를 주제로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방사선의학의 대표적 선진연구기관인 미국 국립암센터(NCI), 일본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NIRS),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방사선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 방사선 생물학, 방사능 사고에 대응하기위한 방사선 비상진료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발표내용>
▲방사선의학의 새로운 방향
일본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 요시하루 요네쿠라 원장(Dr. Yoshiharu Yonekura),
▲암환자의 방사선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연구 동향
미국 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센터 바드라사인 비크람 부소장(Dr. Bhadrasain Vikram),
▲방사선생물학의 미래 연구 동향
미네소타대학교 송창원 명예교수(Dr. Chang W. Song),
▲핵의학 분야 교육훈련의 미래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 범희승 회장(Dr. Henry Hee-Seung Bom)
▲방사선비상진료의 중요성
국제원자력기구 에드워드 헤레라 레이 비상진료자문관(Dr. Eduardo Herrera Reyes)
 
특히 세계 최초로 중입자치료기를 개발하여 방사선의학 국책 연구소로 국제적 명성을 지닌 일본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NIRS)의 요시하루 요네쿠라 원장은 방사선의학이 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과제로 뇌질환, 심장질환, 종양 등의 조기진단기술, 분자영상을 이용한 암 치료결과 예측기술, 표적치료 방사성의약품 개발,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술, 저선량방사선의 인체영향 규명 등을 제시했다.
 
국내 유일의 방사선의학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 연구의 세계적 추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 보다 내실 있는 국내 방사선의학 연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분들을 어렵게 모신 만큼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투자 분야에 대한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정부정책에 이러한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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