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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문
2015-09-07 조회수 1131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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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본원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방문했다.
위원장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방사선응급실, 제염실, 격리병동 등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와
각종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방사선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을 위해 2002년에
설치되어 현재 전국 총 23개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은철 위원장은 "앞으로의 방사선비상진료는 기반 구축 단계를 탈피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일보해야 한다"며 "국민 불안감 해소 및 주민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방사선영향 클리닉
확대 운영, 원전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