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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지역주민 대상 감염예방 교육실시
2019-09-06 조회수 741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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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준 원자력병원장(우측)이 오승록 노원구청장(좌측)에게 올바른 손씻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원자력병원 교육팀이 주민들에게 감염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9월5일(목) 오전 9시30부터 오후 4시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감염예방 교육은 노원구청과 노원구보건소의 협조로 노원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노원구 병원연합 진료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교육팀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직접 시연과 체험을 통해 교육하고, 마스크와 안내물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손을 깨끗이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세균오염도 측정기에 오염도가 높게 나와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 홍영준 병원장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노원구 주민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무료 이동 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보건소와 연계한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