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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추석 맞이 행사 개최
2019-09-11 조회수 788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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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병원장 홍영준)는 9월11일(수)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추석 명절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 이날 행사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직접 송편을 빚어보고, 윷놀이를 즐기며 잠시나마 병상의 시름을 내려놓고 한가위의 여유를 만끽했다.
□ 한 참가 가족은“다른 가족들과 윷놀이를 하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온다”며,“집에서도 명절 쇠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명절을 집에서 보내지 못하는 환자분들과 간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가족분들이 추석을 쇠는 듯 한 평범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병원은 병동 음악회, 가족 지지모임, 명절맞이 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이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문 의: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02-970-2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