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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몽골 고위급 인사 핵의학 기술 전수 워크숍 개최
2019-02-20 조회수 711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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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줄 좌측 세 번째부터 바타르 뭉흐턱터흐(인허가청 핵·방사선 안전부장),강벌드 에레뎀빌렉(몽골 재무부장), 김미숙(한국원자력의학원장)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2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몽골 핵의학실 운영 지원을 위한 의료인력 역량강화 3차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정부 고위급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몽골 정부는 국립진단치료센터 내 핵의학실 신설을 위해 관련 고위급인사들의 교육 및 의료기기 운영 등 한국의 선진 핵의학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의학원을 방문했다.
□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몽골에 핵의학실을 신설하고, 암 진단을 위한 양전자단층촬영기기(PET/CT)와 촬영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을 몽골 최초로 설치하고 있으며, 의학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핵의학실 의료인력의교육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 워크숍은 핵의학의 기본적인 기술 이해와 더불어, 방사선 안전관리, 의료보험 등 관련 법 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핵의학실의성공적인 개원과 장기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도출할 예정이다.
□ 워크숍 참석자는 몽골 보건부, 재무부, 인허가청, 제2국립병원 등 유관부처의고위직 11명으로서 핵의학실에 대한 몽골 정부의 높은관심을 보여줬다.
□ 김미숙 원장은 “오는 2월 28일 국립진단치료센터 완공을 앞두고 센터내 핵의학실을 성공적으로 개소·운영하여 몽골 핵의학실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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