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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원 창업기업 ㈜젠셀메드 현판식
2019-06-18 조회수 858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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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여섯 번째 권희충 박사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6월 17일(월) 제3연구동에서 연구원창업기업 ㈜젠셀메드 현판식을 가졌다.
□ ㈜젠셀메드는 방사선의학연구소 권희충 박사가 암 치료제 기술을 활용하여 지난 5월 7일 창업한 의학원 신약개발 1호 벤처기업이다.
□ 이번 암 치료제 기술은 항암바이러스인 허피스바이러스에 특정 단백질을결합시켜 암 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지향성을 높여 치료효과와 인체독성이 기존 약물과 차별화되는 우수한 연구기술로서 2016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현: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유망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 의학원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제도를 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사업화에 나선 결과 이번 연구원 창업기업을배출하게 되었다.
□ 김미숙 원장은 “의학원은 방사선 의생명 분야 기초연구에서부터 임상으로이어지는 전주기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특성화병원으로, 우수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연구자 주도로 직접 사업화를 추진해 혁신적인 암 치료제 개발기간 단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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