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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설명자료] 한국원자력의학원 “라돈침대, 10만 명중 최대 2000명 폐암 사망”은 과다 추정

2018-06-08 조회수 1156 언론보도 보기

□ 보도매체

○ YTN , 라돈침대, 10만 명중 최대 2,000 명 폐암 사망

□ 보도 주요 내용

○ 라돈침대에서 10년정도 생활했다면, 10만 명 가운데 최대 2,000 명이 폐암으로 추가 사망할 수 있다는 분석

□ 한국원자력의학원 입장

○ 매트리스 중 최고 방사선 노출량 기준
- 기사에서 추정한 것은 “제일 많은 피폭을 보인 침대를 10년간 사용했다” 는 가정이 들어있음
- 생산연도와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제일 많이 팔린(3만 6천여 개) 웨스턴슬리퍼의 경우 피폭선량이 1.94 밀리시버트 정도이며,가장 높은 피폭수준을 보인 파워그린슬러퍼R(13.74 밀리시버트)의경우 344개가 판매되었음. 따라서 이번 폐암 위험 추정에 사용한인구 10만명의 평균 노출량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
- 침대의 사용기간 또한 모든 사용자가 10 년을 사용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음
- 따라서 기사에서의 피폭수준은 과다 추정되었음

○ 피폭량의 과대 추정
- 기사에서 인용한 폐암 위험도 추정은 30년간 매년 100 베크렐에 노출되었을 때의 폐암 위험임
- 하지만 현재까지 보고된 최대 노출량을 기준으로 매년 100 베크렐에 해당하는 누출 기간은 약 4년임. 따라서 30년 피폭으로 가정한 것은 과다한 추정임

○ 사용자 10만명 중 흡연과 비흡연 비율을 적용 시
- 일반적으로 라돈 노출에 따른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암 사망률은약 20배 정도의 차이를 보임
- 기사에서 추정한 2,000명 추가 사망위험은 사용자 10만명 전원을 평생흡연자로 가정하였을 때의 수치임
- 우리나라의 흡연률은 24%(16년기준, 통계청)정도임. 따라서 흡연자의 비율 1/4로 하였을 경우 그 위험의 크기는 대략 1/4로 줄어들어, 기사에서 추정한 위험은 과다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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