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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진 암 환자 감염관리에 만전, 감염내과 신설
2020-03-12 조회수 608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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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진 암 환자 감염관리에 만전, 감염내과 신설
□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암 환자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내과를 신설하고 이번 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메르스나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은 암 치료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감염내과 신설과 함께 병원은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하여 전신의 감염질환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열질환의 원인을 규명해 적절한 치료를 하고, 전직원 대상 코로나19 특강을 개최하는 등 병원감염의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홍영준 병원장은“감염질환의 전문적인 진료를 비롯해 한층 강화된 감염관리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든든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원자력병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전직원이 24시간 순환 교대근무로 출입구의 효율적인 통제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대구시 달서구보건소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의료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