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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 MOU 체결
2019-06-03 조회수 668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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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19.5.31)
좌측 김미숙(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우측 송창우(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5월31일(금) 독성 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송창우)와 방사성의약품신약개발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기술 및 방사선 재난 대비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의약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기준
□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수 핵심기술인 비임상시험 기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은 ▲GLP 시설·관리 등 운영기술 사항 협력, ▲GLP 협력과제공동 발굴 및 수행, ▲GLP 연구 인력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국가적인 방사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의학원의 방사선피폭 선량평가 연구와 안전성평가연구소의유전독성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국내 생물학적 선량평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의학원은 지난해 국내 유일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신약개발 원스톱 지원시스템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비임상시험분야 전문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와이번 GLP 기술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에서 필수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 자료의 신뢰 수준을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연구 기술교류를 통해 두 기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신약개발 GLP 기술 발전과 방사선 재난 대비안전성평가 기술 선진화로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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