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포럼’ 개최
2019-06-10 조회수 744 언론보도 보기
-
- 방사선의학 실용화 방안 모색 한다 -
□ 방사선의학포럼은 6월12일(수) 오후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방사선의생명 R&D 생태계를 조성하는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은 병원의 역할이 과거 진료 중심에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R&D 혁신기지로변화함에 따라 산학연의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연구 및 임상적용을 선도하여 연구성과가 완치율,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국가과학기술의역량이결집되어 첨단 진료가 구현되는 병원이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학원의 각 사업단 대표가 ‘R&D 지원 방사선의학국가 인프라’를 주제로 ▲과학기술특성화병원 소개(원자력병원 홍영준병원장),▲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센터 소개(방사선의학연구소 강주현 소장), ▲국가 RI신약센터 소개(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심재훈 단장) 등을 발표한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현을주제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소개(안전성평가연구소 송창우 소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연구소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규선 센터장),▲희귀질환 진단·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규제 샌드박스 제언(서울대병원강건욱 교수) 등의 발표와 함께 방사선 신의료기술의 발전 방향과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의 국가적 역할이 논의될 예정이다.
□ 김미숙 의학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의 출연 연구기관 역할과 책임 재정립 정책에맞춰 의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신의료기술 실용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방사선의생명 R&D의 학․연 융합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2008년에 창립한 ‘방사선의학포럼’은 국내 방사선의학 진흥을 위한 정책제안,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 의료계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첨단의료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이번 포럼은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의 병행행사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등록 없이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방사선의학포럼 사무국, 02-970-1911, syulimi@kirams.re.kr)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