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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클린문화정착 정책토론회 개최
2019-07-16 조회수 682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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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강창곤 노조지부장, 김미숙 의학원장, 장백건 감사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7월15일(월)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외부전문가를 비롯해 임원진과 노조 간부진이 참석해 클린문화정착을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노사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비리근절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클린경영 구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의학원은 지난해 신임 원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도 제고노력에 주력한 결과,갑질 근절 및 부패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갑질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감사실 내에 기존의경영감사팀 외에 공직기강 감사담당 부서를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클린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중앙창고 물류관리 투명성을강화 하였으며, 의약품 입찰의 제도개선에 집중해 금년도 의약품 계약 금액을 전년대비 16.35억원(서울 본원 기준) 절감한 바 있다.
□ 토론회에서는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징계 부가금 제도, ▲클린경영과 노조역할에 대한 전문가 발제 이후제도 도입시 유의할 사항,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한토론이 이어졌으며, 의학원은 토론회의 논의 결과를원내 규정에 반영, 제도화하여 클린 경영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 김미숙 의학원장은“노사가 한 뜻으로 합심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강화된 감사 역량과 관련 제도의 개선을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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