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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신의 세포로 인공피부 만들어

2002-01-28 조회수 86

원자력병원 손영숙 박사는 소량의 환자 자진의 피부세포를 키워 단기간에 커다란 인공피부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갑작스럽게이식용 피부가 많이 필요한 화상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손박사는 “우표 크기의 피부를 2주일 만에 1백배 이상 크게 배양할 수 있으며, 세포의 거푸집으로는 키토산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본인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도 없다는 것.



이 인공피부는 혈관은 있으나 땀구멍이나 털은 없다. 모근세포까지 배양한 인공피부는 앞으로 5년 뒤에나 개발될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다. 임상은 다음달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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