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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사선으로 암세포 죽인다

2002-04-22 조회수 78

온몸에 발생한 암세포를 단기간에 방사선으로 제거해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술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원자력병원은 21일 "신체 어느곳이든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전신용 방사선 수술장비인 '사이버나이프'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도입해 내달 첫 시술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번 사이버 나이프 도입에 따라 국내에서도 신경과 혈관이 많이 분포돼 외과적 수술이 곤란한 부위의 종양을 비롯해 어떤 종류의 암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이버나이프는 시술 때 방사선 치료 보조장치 없이도 로봇팔을 이용해 12개 방향에서 방사선 빔을 발사하기 때문에 치료부위가 제약을 받지 않을 뿐만아니라 치료 시간도 1시간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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