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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대병원 등 전국 10곳 ‘방사선 비상진료’ 지정

2002-04-25 조회수 82

서울대병원을 비롯, 전국 10개 병원이 ‘방사선 비상 진료병원’으로 지정됐다.

과학기술부는 24일 원자력시설에서 방사능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국가 방사선 방어진료체제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우선 월드컵경기가 열리는 전국 10개 도시에 각 1개 병원을 방사선 비상진료병원으로 지정하고, 금년말까지 전국 권역별로 방사선 방어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역별 지정 병원은 서울대병원(서울), 전남대병원(광주), 중앙길병원(인천), 부산대병원(부산), 아주대병원(수원), 울산대병원(울산), 충남대병원(대전), 경북대병원(대구), 전북대병원(전주), 한라병원(제주) 등 10곳이다.



이들 병원은 방사능 노출 등 비상 상황시 1차적으로 해당 지역 주민에 대한 응급처치를 수행하게 된다. 2차 진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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