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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인간 성체 줄기세포로 피부조직 배양 쥐 이식

2002-01-25 조회수 126

[원자력병원-손영숙 박사]



국내 연구진이 인간 성체(成體)줄기세포를 이용해 피부조직을 배양, 동물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원자력병원 손영숙(孫英淑) 박사팀은 24일 피부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성체 줄기세포를 떼어내 2주만에 100배크기의 피부 조직으로 배양시켜 생쥐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가 발전되면 사람이 자신의 피부조직을 떼어놓았다가 면역 거부반응 없이 자신의 화상 부위 등에 이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배양한 피부조직 세포를 2초에 한 번 잡아당겨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으로, 세포가 인체 환경에 쉽게 적응해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손 박사는 "질병 안전성 시험에 이미 통과했으며 2월부터 임상실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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