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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 위한 건강관리와 민간요법의 허와 실-폐암 건강강좌 개최
2014-06-18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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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8(토)일 오전 9시부터 12시 까지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폐암의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식생활과 운동요법, 생활습관의 중요성, 암 환자를 둔 가족들의 역할 등이 소개된다. 특히 많은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값 비싼 건강보조식품, 민간요법, 대체요법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들에 대해 암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결책이 제시된다.
‘폐암, 완쾌를 위한 건강 관리법과 민간요법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최신 폐암 치료의 변화(호흡기내과 김철현 과장), ▲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방법(호흡기내과 김혜련 과장), ▲ 폐암 치료 후 신체의 변화(흉부외과 이해원 과장), ▲ 폐암 환자에게 유익한 운동법(흉부외과 강문철 과장)으로 폐암의 치료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2부에서는 ▲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마음의 고통 극복하기(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과장), ▲ 치료 후 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서울대학교 신경정신과 함봉진 교수), ▲ 건강 보조식품의 역할(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박사), ▲ 폐암 환자를 위한 건강 식단(원자력병원 김내희 영양사), ▲ 대체요법 및 건강식품(서울내과 한경일 원장) 에 대한 강좌로 폐암 치료 관련 대,내외적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자력병원 폐암센터 박종호 센터장은 “폐암의 치료와 회복, 사회복귀, 생활방식 등에서 암 발병 이전과 어떤 점이 달라야 하며, 무엇을 주의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직접 묻고 해결방안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폐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 종료 후 설문 응답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참가문의 : 02-970-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