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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 원자력병원, 환자 중심 의료 실천
커뮤니케이션팀 2025-04-15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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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으로 존엄한 삶 지원 역량 확대에 기여
□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은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II(실무교육)』를 진행한다.
□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의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기준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인력은 표준교육과정인 이론교육(40시간)과 실무교육(20시간)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 이번 실무 교육 과정에는 이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양한 호스피스 전문기관 소속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29명의 핵심 인력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 교육에 참여하는 호스피스 전문 인력들은 ▲연명의료계획의 실제 적용, ▲임종 단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제적인 돌봄, ▲말기 암 환자의 효과적인 통증 관리, ▲환자와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법 등 호스피스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교육 과정을 심도 있게 학습하게 된다.
□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더욱 수준 높고 인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암 전문 공공병원으로서 원자력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호스피스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붙 임
사 진
▲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II 이수자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