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 지키는 의생명과학 글로벌 발전 방안 논의의 장 열려
커뮤니케이션팀 2025-05-14 조회수 72
-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5월 13일(화) 대회의실에서 의생명과학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前원장을 초청하여 급변하는 의생명과학 기술 및 의료 연구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의생명 연구 역량 강화로 글로벌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장성 박사는 『바이오 경제시대의 도래와 K-바이오』를 주제로 국내 의생명과학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해외 바이오산업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제시했다.
□ 이어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최신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동향이 폭넓게 공유된 가운데, 의생명연구부 김태진 박사는 골수세포에서 발현하는 면역수용체를 조절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신 면역항암치료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 의과학실증센터 신의섭 박사는 최근 동물실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기 유사체(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실제 환자에 적용한 대장암 치료의 최신 임상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 이진경 원장은 “의생명과학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 학연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미나 개최 기념 촬영
(앞줄 우측 세번째부터) 김장성 박사,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 연자로 나선 한국원자력의학원 의과학실증센터 신의섭 박사
-
- 이전글 공릉동의 좋은 친구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