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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말해요!” 원자력병원, 암성 통증 관리 캠페인 펼쳐
커뮤니케이션팀 2025-05-23 조회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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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계광장에서 ‘통증 캠페인’ 개최
- 전인적 치유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 나서
□ 원자력병원(원장 김동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권역 내 12개 호스피스전문기관과 함께 5월 22일(목) 서울 청계광장에서 ‘통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 원자력병원은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권역 내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함께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지난해 서울마당에 이어 청계광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통증 OX 퀴즈 진행, SNS 구독 이벤트, 홍보 굿즈 배포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호스피스 상담이 이뤄져 암성통증과 호스피스가 궁금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이번 통증 캠페인은 외부 행사와 더불어 오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원내 행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여 암성 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암으로 인한 통증은 아프다고 말하고 관리받으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암성 통증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암 전문 공공병원으로서 원자력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여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 강화를 비롯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5년 원자력병원 통증 캠페인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