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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 원자력병원, 환자 존엄 지키는 돌봄 의료 실천
커뮤니케이션팀 2025-06-23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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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돌봄 역량 강화에 기여
□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은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2일간 강당에서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신규교육』을 진행한다.
□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환자의 통증 및 증상 관리, ▲환자의 영적·사회적 돌봄,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 50여 명의 교육생은 전 과정을 이수한 후 교육 이수증을 받게 되며,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자원봉사 분야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돌봄 문화 정착과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길 바라며, 환자와 가족의 존엄한 삶을 지켜나가는 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암 전문 공공병원인 원자력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전문인력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과 환자 중심의 돌봄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이수자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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