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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건강보조식품 키토산 치료제 원료로도 각광

2002-05-07 조회수 817

키토산이 각광받고 있다.건강보조식품은 물론 전문 치료용 소재로까지 다양하게 용도가 확산되고 있는 것.



키토산이란 새우나 게, 곤충의 껍질 등 갑각류에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글루코사민이란 고분자 물질로 이뤄져 있다. 1990년대초부터 면역력 증강과 관절염 치료, 항암 효과 등이 있다는 사실이 일본에서 처음 밝혀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키토산의 가장 큰 문제는 물에 녹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낮았다는 것.



그러나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진에 의해 생체 흡수율을 향상시킨 고분자 수용성(水溶性)키토산이 개발되면서 키토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키토산 판매업체인 헬스마스터의 오정자 약사는 "원광대 약대 연구 결과 비록 시험관 실험이지만 고분자 수용성 키토산은 대표적 항암제인 탁솔보다 단위 g당 10배에 달하는 산화질소를 만들어냈다"며 키토산이 암 치료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원자력병원 생체조직재생연구실 손영숙 박사팀은 키토산으로 이식 부위의 치유 속도를 높인 인공피부 지지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키토산을 이용할 경우 기존 콜라겐보다 진피조직과 혈관세포가 훨씬 빨리 자라 화상 환자들의 피부 이식 성공률을 높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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