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보도자료

원자력병원, 사이버나이프 도입

2002-05-14 조회수 720

원자력병원은 전신용 방사선 수술장비 '사이버나이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 장비는 조작이 자유로운 로봇팔을 부착, 12개 방향에서 방사선 빔을 발사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외과적 수술이 곤란한 신체부위 종양을 비롯해 전신 어느 곳에 발생한 암세포도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곽호신 신경외과 과장은 "감마나이프 등 국내 대학병원에 설치돼 있는 기존 방사선 치료장비의 경우 두개골부위 뇌종양 치료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이버나이프는 두개강과 척추부·신경계 종양뿐 아니라 전립선, 폐, 췌장, 골반, 흉강 등에 발생한 암도 치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 현재 페이지의 화면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사용하기에 편리합니까?
  • 현재 페이지에서 원하는 기능이 충분히 제공되었습니까?
  •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까?

평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