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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자신의 세포로 피부조직 재생

2002-01-25 조회수 864

원자력병원 생체조직재생연구실 손영숙 박사팀은 21일 자신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피부조직을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손영숙 박사팀은 새로운 세포분리기술을 활용, 면역결핍생쥐에 인체피부세포를 혼합하여 피부조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



손 박사는 "피부조직 재생기술은 배양한 세포를 이식하는 경우보다 효과적"이라며 "배양한 세포를 이식하면 줄기세포가 적게 들어 있고 생체에 잘 적응하지 못해 생존율이 낮다"고 말했다.



손 박사팀은 또 항균성이 우수하고 다공성 지지체를 만들 수 있는 키토산을 이용한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손 박사팀은 방사선으로 살균해 제조한 키토산 지지체를 동물에 이식한 결과, 15일만에 진피세포 및 혈관세포가 재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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